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면역력을 카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무더운 여름철 추운 겨울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게 됩니다. 오늘 알아볼 대상포진은 특히 겨울보다는 무더운 여름에 환자수가 30% 정도 많은 것을 통계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무엇일까요?
수두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입니다.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재활성화되어 국소적인 감염으로 나타나게 되는 질병입니다. 통증 또는 감각 이상이 먼저 나타나게 되고 선처럼 가는 발진이 생기면서 며칠이 지나면 수포의 형태로 나타나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몸의 한쪽으로 띠 모양의 형태로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게 되는데 많이 발생하는 위치는 얼굴과 가슴 부위이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의 어디 부위에서든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대체로 60대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하게 되는 질환이지만 청소년 또는 청년들 젊은 사람들에게도 면역력이 저하로 인해서 발병하게 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2~3주 정도의 잠복기간 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해서 대상포진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피부가 불편한 느낌을 받게 되고 통증이 시작되면 몸살이 심하게 오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신체의 한쪽에 작은 부위가 타는 것처럼 통증이 느껴지거나 벌에 쏘이는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상포진일 수 있으니 잘 관찰해 봐야 합니다. 초기 치료를 놓치면 심각한 신경통이 오래 지속되고 후유증이 남아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대상포진을 초기에 발견하여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면서 신경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합니다. 신경통은 대상포진 후 생기게 되는데 쉽게 낫지 않고 심한 통증이 발생하면서 일상생활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기 치료를 잘 시작해서 신경통까지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대상포진 환자의 수포가 터져서 나온 진물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고 공기를 통해서 전염되는 경우도 있으나 흔하지는 않습니다. 대상포진이 의심된다고 생각되면 서둘러서 병원을 내원하시고 케어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상포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대상포진은 연역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력 저하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생활습관들은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예방 백신을 통해 완전히 예방이 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접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굉장히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게 되는 대상포진은 일상생활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져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상태를 확인하시고 케어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초기대응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강화하여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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